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맞춤형 자립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숭덕재활원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했습니다.

주거/일상생활/건강/옹호 등 다양한 자원연계와 자립 후 초기 사례관리를 진행합니다.

장애인의 자립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례회의
사례회의를 통해 자립욕구가 있는 장애인이 어떻게 자립하고 싶은지,
복지관과 시설에서 어떤 자립지원이 가능한지 서로 논의하고, 구체적인 자립계획을 세워요

두 번째 집구하기
나의 자산을 확인하고, 집을 구하는데 사용한 돈을 정해요
어디에서 살고 싶은지 정해요
영구임대아파트, 전세임대, 매입임대 등을 신청, 계약해요

세 번째 서비스 신청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통합돌봄
무료급식, 밑반찬지원서비스 등 자립 후 일상생활을 지원받을 서비스를
결정하고 우선 심사를 받아요

네 번째 자원연계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입주 전 편의시설 설치도 합니다
지원하는 물품은 사전 답사와 당사자와 상의해서 선택해요
그리고 자립지원을 원하는 후원자와도 연계해드려요

다섯 번째 전입신고
이사라기 첫날은 많이 바쁜 날입니다.
이삿짐을 옮기고, 정리도 해야 하죠
그리고 전입신고를 해야 해요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이사를 왔다고 신고하면 끝~

여섯 번째 사례관리
준비를 다하고 나왔다고 해도
처음 혼자 잠을 자고, 식사를 준비하고, 많은 결정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거예요
하지만 자립을 했다고 모든 것을 혼자 하지 않아도 돼요.
처음 시작을 도와줄 장애인복지관이 있어요
초기 사례관리와 통합돌봄과 함께 해요

자립
자립을 시작으로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혼자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니,
우리 함께 해요

'자립'은 누군가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모든것을 해낼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과 보살핌 속에서 세상에 다시 없는 존재로서
'자기다움'을 위한 여행을 계속하는 것    '어른이 되면'(장혜영)

자립을 꿈꾸는 누구나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연락주세요

자립을 함께 설계해요
평생설계팀
043-856-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