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 소중한 이웃
늘 처음의 마음으로 장애인 재활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
장애인의 복지증진
늘 처음의 마음으로 장애인 재활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처음의 마음으로 장애인 재활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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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립생활교실_재래시장 체험기!

작성자
황채윤
작성일
2022-04-27 10:16
조회
678

[발달장애인 자립생활교실_재래시장  체험기]

 

'4월 20일' 은 장날!

자립생활교실에 참여하시는 발달장애인 네 분이서 재래시장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음식에서부터 각종 물품들이 가득가득,  사람들도 북적북적~!

발달장애인분들 눈이 절로 바빠졌답니다 ㅎㅎ

"선생님 이건 뭐에요?"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항상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시는 참여자 한 분이 상인분들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니

당황하시지 않고 오히려 반갑게 다들 인사를 받아주셨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 우리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분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시각이 정말 극정적으로 많이 변화한듯합니다 🙂

 

하고 싶거나,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자유롭게 말씀해 달라고 했었는데

골목에 있는 호떡집 앞에 "맛있겠다~" 하시며 전부.. ㅎㅎ 멈췄습니다.

원하는 수량을 말하고 직접 돈을 지불하여 사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호떡 1개의 가격은 천 원.

각자 챙겨온 용돈에서 천 원씩 꺼내 사장님께 원하는 수량을 말하고 돈을 건넸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성공입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하고 자신있게 표현하니,

사고 싶던 호떡이 어느 순간 내 손안에 있음을 경험해 봅니다 🙂

 

점심식사 메뉴도 네 분이서 직접 고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먹고 싶은 메뉴들을 추려보고 그 중 다수결에 의해 선정된 메뉴는 바로 '만둣국'

 

만둣국의 가격은 6,000원

각자  챙겨온 용돈에서 육천원씩을 모아 총 24,000원을 만들었습니다.

네 분이서 점심 메뉴로 고른 뜨끈뜨끈한 만둣국~!

열정적으로 드신 결과 만둣국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ㅇ0ㅇ

 

다음은 우리 자립생활교실의 맏언니 참여자분께서

시장 안에 있는 카페를 알고 있다며 함께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식사 후, 그곳으로 다시 출발!

 

비교적 가까이에 있던 카페에 도착.

메뉴판을 보고 직접 주문 후, 돈을 지출했습니다.

아까보다 제법 목소리도 커졌고, 능숙해졌습니다.

 

한 참여자분께서 돈을 지불하는 과정에서 사장님이 500원을 덜 거슬러주셨다고 이야기하셨고,

사장님께서 아이스로 주문 시에는 기존 가격에서  500원이 더 비싸짐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본인의 돈을 사용하고 지출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명확하게 관리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날, 날씨는 초여름과 비슷하리만큼 더웠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무인주문기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

 

다 같이 모여서 화면을 보며 각자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주문번호 받기까지 성공~!

많이 걸어 다닌 만큼 당충전은 필수~!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에너지 충전 완료~~~~~

 

마지막 성서동 필수 코스 ···

인생네컷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각자 고른 아이템들까지 다들 정말 너무너무 귀여우시죠? ㅠㅠ

인생네컷은 처음 찍어보신다고 하시네요 ㅎㅎ

(우리 앞으로 자주자주 찍어요~)

이 날 찍은 사진은 각자 집에 가서 냉장고에 붙여두기로 약속했습니다.

먼 훗날, 이 사진을 버면 22년 4월 20일의 추억이 다시 되살아 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