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복, 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금상 2개 포함 5명 입상 '쾌거'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들이 '2026 충청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모두 5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기능 역량을 입증했다.
복지관은 최근 청주 일원에서 열린 충청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컴퓨터활용능력, 그림, 시각디자인 등 4개 부문 13명의 이용인이 출전해 5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유형석씨는 컴퓨터활용능력 부문 금상을, 김춘웅씨는 그림 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시각디자인 부문에서는 박영도씨가 은상을, 오홍근씨가 동상을 차지했으며, 그림 부문에서는 장주은씨가 동상을 수상하며 복지관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각 부문 금상 수상자인 유형석과 김춘웅씨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충청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직업능력 개발,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17개 직종에 12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승한 관장은 "복지관은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며, 결과와 관계없이 도전을 이어온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고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