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장애인취업지원단 정기회의 실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한)에서는 10월 28일(화)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하모니홀에서 충주 지역 미취업 장애인의 취업 기회 향상과 지역사회 내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장애인 취업지원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 취업 유관기관 종사자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담당자 등이 지역사회 장애인 취업 현황과 기관의 정보 공유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회의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충주일자리센터, 충주어울림센터 등 장애인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웰코, 잔(zan) 등 장애인보호작업장, 숭덕학교, 충주혜성학교, 국원고등학교에서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취업 관련 정보 공유와 선순환 원스톱 장애인 취업 지원 체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한 관장은 “이번 회의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라며, 취업을 통한 소득보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사람답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필수적이며 제일 먼저 담보되어야 하는 조건으로 유관기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앞으로도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미취업 장애인의 취업 알선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 취업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043-856-1100)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