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변화(취업 지원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7월 뉴스레터의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온 취업 담당자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의 주제는 장애인 취업입니다.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다양한 변화 중 최근 취업 지원과 관련된 정책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정책과 고용을 한 사업주를 위한 정책 등 함께

나누겠습니다. 관련 추가 정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노동부 등 홈페이지 참고 부탁 드립니다.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제도입니다.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 의무 고용제도가 있습니다. 국가 및 지자체, 민간 업체 등에서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의 경우

의무로 장애인 당사자를 채용해야 합니다. 100인 이상의 경우 일정 비율을 채용하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중증장애인의 근로자 교통비 지원입니다. 근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자에게 월 5만원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복지관 3층 직업지원팀으로 연락, 방문해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입니다. 취업 등 직업 적응을 위해 단계별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취업과 취업 후 사후지도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각 요건 충족 시 수당이 지급됩니다.

장애인 인턴제입니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을 통해 직접 근로하고 이후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중증장애인(해당 장애 유형 참고), 발달장애인, 장년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체는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근무 기회 이외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사업주를 위한 제도입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입니다. 의무 고용률 초과 시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신규고용 장려금으로 202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주가 해당합니다.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한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사업 신청이 가능합니다. 장애 유형, 성별 등에 따라 지원 단가가 달라지니 참고해 주세요.

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직업지원사업입니다.

통합직업지원사업은 직업상담, 직업평가 등을 기초로 당사자에게 맞는 직업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합니다.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당사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습니다. 계속 신규 대상자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생일자리사업입니다. 업체 취업을 원하는 당사자와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를 서로 간 매칭 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3개월간 훈련을 받은 후 취업을

연계합니다. 현장훈련 기간, 취업 후 해당하는 수당이 지급됩니다.

재정일자리사업으로 복지일자리사업이 있습니다.

복지일자리사업 참여형은 월 56시간, 주 14시간을 배치된 기관에서 환경미화, 사무보조, 안내, 주차관리 등 해당 업무를 수행합니다. 급여는 월 538,720원입니다.

복지일자리 특수복지연계형은 근무 시간 등은 동일하나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경험 지원으로 방학 기간에는 제외됩니다.

특화형일자리사업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로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배치되어 주 25시간, 1일 5시간 정도 식사 보조, 환경미화 등 근무합니다.

복지관 3층에 있는 중증일감센터의 경우 중증장애인 당사자에게 소소한 일거리를 제공합니다. 1일 3시간 정도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훈련수당과 수익금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직업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당사자, 사업주분들은 복지관 장애인일자리센터(직업지원팀)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043)856-1100(1번) / 070-4221-9904(직업지원팀 연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