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 진천분관에서는 7월 25일(목) ~ 26일(금)까지 군내 재가장애인 가정의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삼척시 일원으로 2013 온누리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장애가 있는 부모와 살아가는 성장기의 자녀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유도하며 가정과 사회에서 받는 무관심과 환경적 영향으로 발생되는 정서적인 폐쇄성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강원도 삼척시 소재의 너와마을에서 캠프를 진행 하였습니다.

캠프 1일차에는 너와마을에서 전통민속놀이(굴렁쇠, 투호)체험과 모노레일탑승, 인절미만들기, 손수건염색체험과 더불어 계곡에서의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캠프파이어를 하였습니다.

캠프 2일차에는 장호항 인근에 위치한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함으로써 더운여름날의 땀을 식혀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캠프내내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와 웃는 모습에 아이들과의 정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어던 행복한 캠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끝으로 이번 캠프를 위해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관련업체 강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의 : 진천분관팀 T. 043)535-2220  F. 043)53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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