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사업 고립보다 Go Life, 충주호암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 업무협약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한)은 4월 3일 (월) 오전 11시 충주호암행복주택 102동 1층에 위치한 햇살마루 도서관에서 고독사 예방사업「고립보다 Go Life」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충주호암행복주택·주거행복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호암행복주택에 거주하는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것과 햇살마루도서관 공간을 공유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 전시와 같은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고독사 예방사업은“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II”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작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3년(2022.7.~2025.8.)에 걸쳐 진행되며, 충주시 소재 거주하는 1인가구 장년층(만50세~64세이하) 및 노인, 장애인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에 다양한 발굴 네트워크와 지역주민 조직화를 통해 사업 종료 후에도 고립가구 인근 주민조직 형성으로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한 관장은 “충주시에 복지 사각지대의 간격을 줄이고, 적극적인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충주신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립보다 Go Life 위한 ‘맞손’:충주신문 (cjw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