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모자조모임은 엄마도 아이들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키즈카페를 대여해서 형제 자매들과 함께했습니다. 총15명의  어머님들과 17명의 아이들. 어머님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렇게 좋은 만남을 가져봅니다. 어머님들간의 만남과 관계가 깊어질수록 아이들간에도 형, 누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며 또다시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어느 공간에 있든 내 아이처럼 함께 보호받고 배려받을 수 있는 세상! 거북이맘의 꿈입니다. 그 꿈을 위한 작은 실천은 오늘도 계속됩니다.